SINCE 1921 · 피렌체, 이탈리아
Gucci구찌
피렌체의 가죽 공방에서 시작해 대담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대명사가 된 하우스
KIMLUX 매거진 · 최종 수정
한눈에 보기
- 창립
- 1921년
- 창립자
- 구치오 구찌
- 시작한 곳
- 피렌체, 이탈리아
- 현재 소속
- 케어링(Kering)
- 주력 분야
- 가방, 신발, 기성복, 액세서리
NAME
이름의 유래
창립자 구치오 구찌의 성이다. 맞물린 두 개의 G 로고는 그의 머리글자에서 나왔고, 1960년대부터 하우스의 얼굴이 됐다.
HISTORY
시작과 역사
구치오 구찌는 젊은 시절 런던 사보이 호텔에서 일하며 상류층 손님의 고급 가방을 눈여겨봤다. 피렌체로 돌아와 1921년 가죽 제품 가게를 열었고, 토스카나 장인의 솜씨로 여행 가방과 승마 용품을 만들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죽이 귀해지자 1947년 일본산 대나무를 불에 구부려 손잡이로 쓴 뱀부 백을 만들었다. 승마 문화에서 가져온 말의 재갈 장식 홀스빗과 초록 빨강 초록 줄무늬 웹 스트라이프도 이 무렵 하우스의 상징이 됐다.
1953년 구치오가 세상을 떠난 뒤 아들들이 뉴욕 등으로 매장을 넓혔다. 1960년대에는 그레이스 켈리를 위해 만든 꽃무늬 스카프 플로라와 재클린 케네디가 즐겨 든 가방으로 이름을 알렸다.
1990년대 톰 포드가 하우스를 다시 일으켰고, 이후 케어링(옛 PPR) 그룹에 편입됐다. 2015년부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화려한 맥시멀리즘으로 다시 한번 큰 전환을 이끌었다. 2023년 사바토 데 사르노를 거쳐 2025년 뎀나가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됐다.
TIMELINE
연표
1921
구치오 구찌가 피렌체에 가죽 가게를 열었다.
1947
대나무 손잡이를 단 뱀부 백을 내놓았다.
1953
홀스빗 로퍼를 선보이고 뉴욕에 매장을 열었다.
1966
그레이스 켈리를 위한 플로라 스카프를 만들었다.
1994
톰 포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2015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2025
뎀나가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됐다.
SIGNATURE
대표 아이템
뱀부 백
1947년 가죽 대신 불에 구부린 대나무를 손잡이로 쓴 가방이다. 물자가 부족하던 시기의 해법이 상징이 됐다.
홀스빗 로퍼
1953년에 나온 신발이다. 말의 재갈 모양 금속 장식을 발등에 달았다.
재키 백
초승달 모양의 호보백이다. 재클린 케네디가 즐겨 들어 재키라는 이름을 얻었다.
GG 마몽
2016년 무렵에 나온 셰브론 퀼팅 가방이다. 앞면에 큼직한 더블 G 장식이 달려 있다.
NOTE
알아두면 좋은 것
- 가방 안쪽 가죽 탭에 모델 번호와 제작 번호가 두 줄로 찍힌다.
- GG 수프림 캔버스는 코팅 캔버스라 가볍고 오염에 강한 편이다.
- 같은 모델도 시기마다 하드웨어 모양이 조금씩 달라 발매 시기를 함께 보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