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837 · 파리, 프랑스
Hermès에르메스
말 안장과 마구를 만들던 공방에서 출발한 가죽 장인의 하우스
KIMLUX 매거진 · 최종 수정
한눈에 보기
- 창립
- 1837년
- 창립자
- 티에리 에르메스
- 시작한 곳
- 파리, 프랑스
- 현재 소속
- 독립(에르메스 가문 경영)
- 주력 분야
- 가죽 제품, 실크, 기성복, 시계
NAME
이름의 유래
창립자 티에리 에르메스의 성이다. 로고 속 마차와 마부 그림은 화가 알프레드 드 드뢰의 그림에서 왔는데, 마차는 있지만 주인은 없다. 하우스는 마차를 만들 뿐 모는 사람은 손님이라는 뜻으로 설명한다.
HISTORY
시작과 역사
티에리 에르메스는 1837년 파리에 마구 공방을 열었다. 귀족과 마차 주인을 위한 고급 하네스와 안장을 만들었고, 손으로 꿰매는 새들 스티치가 이 공방의 기술이었다. 이 바느질법은 지금의 가방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아들 샤를 에밀 에르메스는 1880년 공방을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 24번지로 옮겼다. 이 주소는 지금도 본점이다. 자동차가 마차를 밀어내던 20세기 초, 하우스는 마구에서 쌓은 가죽 기술을 여행 가방과 핸드백으로 옮겨 갔다.
1937년 첫 실크 스카프 카레를 내놓았다. 1930년대에 만든 사각형 가방은 1956년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들고 잡지에 실리며 켈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1984년에는 당시 회장 장 루이 뒤마가 배우 제인 버킨과 나눈 대화에서 버킨이 태어났다.
에르메스는 지금도 창업 가문이 경영하는 독립 회사다. 가방 한 개를 장인 한 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 만드는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IMELINE
연표
1837
티에리 에르메스가 파리에 마구 공방을 열었다.
1880
포부르 생토노레 거리 24번지로 옮겼다.
1937
첫 실크 스카프 카레를 선보였다.
1956
그레이스 켈리가 든 가방이 잡지에 실려 켈리로 불리기 시작했다.
1984
제인 버킨을 위해 만든 버킨을 내놓았다.
SIGNATURE
대표 아이템
버킨
1984년 제인 버킨을 위해 만든 손잡이 두 개짜리 가방이다. 열쇠를 넣는 클로셰트와 자물쇠, 덮개를 여미는 가죽 끈이 특징이다.
켈리
손잡이 하나에 사다리꼴 몸체를 가진 가방이다. 그레이스 켈리가 든 사진으로 유명해져 이름을 얻었다.
카레
1937년에 처음 나온 정사각형 실크 스카프다. 해마다 새 도안이 나오고 도안마다 이름이 붙는다.
콘스탄스
몸체 앞쪽에 커다란 H 버클이 달린 숄더백이다. H 버클은 하우스의 머리글자를 그대로 형상화했다.
NOTE
알아두면 좋은 것
- 가방에는 제작 연도를 나타내는 알파벳 각인과 장인 표시가 찍힌다. 각인 위치와 글자 체계는 시기마다 다르다.
- 같은 모델도 가죽 이름(토고, 엡송, 클레망스 등)에 따라 결, 무게, 형태 유지가 크게 다르다.
- 구성품(자물쇠, 열쇠, 클로셰트, 레인커버, 더스트백) 유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