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846 · 마드리드, 스페인
Loewe로에베
마드리드 가죽 공방에서 시작한, 부드러운 가죽과 공예의 하우스
KIMLUX 매거진 · 최종 수정
한눈에 보기
- 창립
- 1846년
- 창립자
- 엔리케 로에베 로에스베르크
- 시작한 곳
- 마드리드, 스페인
- 현재 소속
- LVMH
- 주력 분야
- 가죽 가방, 기성복, 향수
NAME
이름의 유래
1872년 마드리드 공방에 합류한 독일 출신 장인 엔리케 로에베 로에스베르크의 성에서 왔다. 네 개의 L을 맞물린 애너그램 로고는 1970년 스페인 화가 비센테 벨라가 그렸다.
HISTORY
시작과 역사
로에베의 출발은 1846년 마드리드 중심가에 모여 있던 가죽 공방들이다. 1872년 독일에서 온 장인 엔리케 로에베 로에스베르크가 이들과 함께 일하기 시작했고, 공방은 곧 그의 이름으로 불렸다.
1905년 로에베는 스페인 왕실 공식 납품업체로 지정되었다. 왕실의 주문을 받으며 섬세한 가죽 가공 기술로 이름을 알렸고, 특히 얇고 부드러운 나파 가죽을 다루는 솜씨가 하우스의 상징이 되었다.
1996년 LVMH가 로에베를 인수했다. 2013년 조너선 앤더슨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으면서 로에베는 공예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브랜드로 다시 주목받았고, 퍼즐 백과 해먹 백 같은 새 대표작이 나왔다. 앤더슨은 2025년 하우스를 떠났고, 프로엔자 스쿨러를 세운 잭 매컬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가 뒤를 이었다.
로에베는 2016년부터 로에베 재단 공예상(Craft Prize)을 열어 세계의 공예가를 소개하고 있다. 가죽 공방에서 시작한 하우스답게 공예 자체를 브랜드의 중심에 두는 셈이다.
TIMELINE
연표
1846
마드리드의 가죽 공방들에서 하우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872
엔리케 로에베 로에스베르크가 공방에 합류했다.
1905
스페인 왕실 공식 납품업체가 되었다.
1970
비센테 벨라가 애너그램 로고를 그렸다.
1975
아마소나 백을 선보였다.
1996
LVMH가 로에베를 인수했다.
2013
조너선 앤더슨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2025
잭 매컬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SIGNATURE
대표 아이템
퍼즐 백(Puzzle)
가죽 조각을 퍼즐처럼 이어 붙인 가방. 조너선 앤더슨 시절에 나왔고, 접어서 납작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마소나(Amazona)
1975년에 나온 부드러운 보스턴 형태의 가방. 로에베의 오래된 대표 모델이다.
해먹 백(Hammock)
옆면을 펼치거나 접어 모양을 바꿀 수 있는 가방. 해먹처럼 늘어지는 실루엣에서 이름이 왔다.
플라멩코(Flamenco)
입구를 끈으로 조여 묶는 복주머니형 가방. 매듭 끝의 장식이 특징이다.
NOTE
알아두면 좋은 것
- 로에베의 나파 가죽은 손에 붙는 듯 부드러운 대신 긁힘과 눌림이 잘 남는다. 상태 등급과 함께 모서리 사진을 확인하면 좋다.
- 퍼즐 백은 크기와 가죽 종류가 여럿이라 같은 이름이라도 무게와 형태가 다르다.
